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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혼식메이크업] 결혼식 전날 준비ㅣ본식 전 체크리스트ㅣ본식준비사항ㅣ본식 메이크업ㅣ본식 메이크업 팁

by 강밍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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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비공기입니다~

오늘은 본식날 하게 되는 메이크업에 관한 글을 쓸까 합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결혼식 당일 진행되는 업체 연락도 많이 받고, 하루 전까지 선택하거나 챙겨야 할 사항들이 쏟아지거든요.

그래서 그 사이에 찾아놓으면 좋은 팁들을 알려드릴까 해요.

 

본식 메이크업

 

본식 메이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나, 촬영 전 신부들에게 제가 경함 한 바로 추천드릴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1. 촬영 전 본식날 해보고 싶은 메이크업 미리하기

 스튜디오 촬영 시에 내가 본식 날 해보고 싶은 메이크업을 미리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촬영용 메이크업은 조금 두꺼운 형태로 메이크업이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됩니다. 

2. 드레스투어, 또는 드레스샵 지정 시 사전 메이크업받아보기

이 또한, 가장 아름답고 싶은 본식 날에 하고 싶은 메이크업을 받은 상태에서 드레스를 고른다면 한층 더 당일 날의 모습을 맞춰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거든요. 드레스르 고를 거 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메이크업 + 드레스를 고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사전 메이크업을 받는 경우에는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3. 인스타나 블로그 등 sns를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정해가기 

위에 나열한 사항들 중 한 두 가지 모두 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지 못한 신부의 경우, sns에서의 #본식메이크업 검색을 통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타일의 메이크업 + 헤어를 꼼꼼히! 정해서 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결혼식 본식 당일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갑작스러운 멘털 공격을 받아 얼른 정신을 차린 뒤에 다시 수정을 해달라고 엄청난 컴플레인을 요구했었습니다.

 

[ 본식 메이크업 tip ] 

- 눈 
  : 쉐도우색상, 속눈썹, 아이라인, 애교 살 등
 
-볼
 : 블러셔 색상, 피부 타입 설명
 
-입술
 : 매트, 글로즈, 원하는 색상

-가장 중요한 팁 >> 샵에는 무조건 일찍 도착하기 
 : 수정을 대비한, 또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듦으로써 서로서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음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정말 뚜렷하게 정해 가야 됩니다. 왜냐 당일날 헤어디자이너 선생님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의 성향이 묻어 나오는 걸 추구할 수 있거든요. 당일날 빠듯하게 준비하며 돌아가는 상황에서 다시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고수하는 스타일을 정말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라인을 그린다 움직이지 말라'라는 말을 듣고 그리는가 보구나 했어요. 그리고 블러셔가 너무 티가 안 나고 저의 피부색이랑 같은 느낌만 표현되어 조금 더 칠해줄 것을 요청드렸죠.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제는 생전에 그런 식으로 그려본 적도 없는 눈꼬리를 완전 지구 끝까지 그려놓았더라고요. 그리고 블러셔 칠한 부분이 너무 다크서클이 있는 듯한 자리에만 칠해져 있어서 너무 보기 힘들었어요..

손거울을 통해서 눈꼬리를 보지 않은 이상 그만큼 그린 지 확인을 할 수가 없었고, 또 메이크업 실에서 받는 조명과 화장실의 조명이 달랐기 때문에 블러셔의 표현이 그렇게 된 지 가늠을 할 수가 없었는데 저의 얼굴을 본 뒤 너무 놀란 저는 얼른 수정화장을 요청드렸어요!

수정된 모습을 보고는 조금 안심이 되었답니다. 

아무튼간에, 메이크업아티스트들도 본인의 취향이 있기에 명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서로 보는 기준이 다르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화장의 기준을 밀고 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실패를 하게 된다 하더라도 타인이 아닌 나에게 하는 후회라 조금 덜하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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