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6] 웨딩일지ㅣ결혼준비ㅣ웨딩홀투어ㅣ홀투어ㅣ결혼베뉴정하기ㅣ플래너ㅣ동행플래너ㅣ비동행플래너ㅣ워킹ㅣ다이렉트ㅣ다이렉트카페ㅣ추천인:밤비공기ㅣ내힘으로

 
안녕하세요? 밤비공기입니다.
저번에 살펴봤던 웨딩홀을 계약하기에 앞서, 이 웨딩홀이 내 중대한 날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인지 아닌지는 사진이나 동영상만 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웨딩홀을 계약하기 전 둘러봐야 하죠.
한 두푼하는 장소를 대여하는 데에 그 정도의 사전 답사가 필요한데, 그럴 때 웨딩홀투어를 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웨딩홀투어

1. 홀투어에 하기 앞서 정해야 할 것

 -웨딩플래너를 낀 상태에서 계약을 할지 : 웨딩플래너와 함께
 -베뉴에 연계되어 있는 웨딩플래너와 함께할지
 -나는 필요없다, 그냥 웨딩플래너 없이 혼자 알아보겠다! : 웨딩플래너 없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크게는 저 세 가지 중에서 정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정하는 것에 따라 내가 웨딩홀과 연락하는 횟수/비용 등의 차이가 발생하겠죠
 
보통 웨딩플래너를 끼고 계약을 한다는 경우는 대게 박람회를 통해 해당 웨딩업체와 계약을 한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웨딩 플래너가 내가 눈여겨 보던 웨딩홀을 사전에 연락을 취해 원하는 날짜에 가서 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원하는 웨딩홀을 보았다. 그리고 직접 그 웨딩홀에 전화를 걸어 바로 내가 투어가고 싶은 날짜를 서로 조정해서 일정을 정하신 뒤, 방문하시고 계약을 하시게 된다면 각 홀마다 웨딩플래너가 있습니다.
개인에게 웨딩플래너가 배정되게 되는 시스템도 있답니다~
 
 

패키지 웨딩홀?

제가 계약한 지역에서의 웨딩홀 중에서는 패키지 웨딩홀이라고 해서 
스튜디오(웨딩촬영)+드레스+메이크업을 통틀어 스드메라고 합니다. 
이 스드메 중 택1 또는 택 2 이렇게 선택해야 하는 옵션이 필수인 웨딩홀도 있었습니다. 
잘 확인하셔야 되는 부분이 될 거예요
내가 이 웨딩홀은 원하지만, 선택하고 싶은 드레스 샵이 따로 있거나, 메이크업샵이 따로 있다면 이런 홀들은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 워킹/워크인

 결혼에 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워킹도 많이 하시고 계시죠.
비용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결혼식을 좀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하시기도 하는데
업체끼리 연계가 되어 있는 홀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계약을 진행할 때보다, 오히려 업체를 끼고 계약을 하는 게 더 저렴하기도 했기에 이점 또한 참고 바랍니다~
 
 

동행 vs 비동행 

먼저 웨딩플래너란?

결혼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랑, 신부들의 예산에 맞게 해당되는 업체를 선별하고 절차에 맞는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답니다.
주로, 웨딩홀 섭외 / 예식 일정관리 / 스드메 업체 섭외, 예약 등 주된 업무라고 보면 됩니다.
 
뭐 간단하게 내가 할 수 있겠네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
네 저도 처음 하는 입장에서 사실 먼저 결혼한 친구에게 설명을 들었었지만, 잘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뭐부터 해야 할지 앞이 컴컴하니 막막했습니다.
일을 하며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가 스케줄을 깜빡하고 있어도 해당 일자를 챙겨주며 
내가 손품을 팔거나 발품을 팔아야 할 부분을 정보를 대신 찾아 전해주는 플래너가 있다면 아무래도 훨씬 정신적, 체력적으로 세이브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동행과 비동행의 차이

동행과 비동행의 차이는 정말 말 그대로입니다. 웨딩촬영, 드레스 셀렉, 예식 당일 동행하는 등의 일정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비동행의 플래너보다는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비동행이 동행플래너보다는 조금 저렴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좀 더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샵, 내가 원하는 메이크업 이런 취향이 확실하신 분들은 조금 더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비동행도 추천드려요~
업체 추천, 일정 예약 등은 해주지만 동행플래너처럼 함께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용은 조금 더 저렴할 수 있답니다.
추가금액 지급을 통해서 횟수 따라 동행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드레스 투어를 하거나, 촬영을 할 때 동행하지는 않지만 웨딩 스케줄 관리와 제휴 업체 계약 시에 업체 리스트를 제공해 주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어요! 
 
 
 

내 선택은, 비동행 플래너

 

 

저는 비동행 플래너를 선택했습니다. 

이유 첫 번째, 좀 꼼꼼한 편이기도 하고 결혼에 대한 로망이 크지 않아서 가성비 있게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카페 활동, SNS활동, 블로그 등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가 있는데, 이 포인트로 결제를 하거나 현금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입한 업체는 결혼 후 2년까지 카페에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을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단점은, 동행플래너처럼 모든 걸 떠먹여 주지는 않아요. 그래서 플래너의 챙겨줌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지금 잘하고 있는 게 맞는가,  이쯤에는 뭘 해야 하는 게 없는가 이런 부분들을 상기시켜주지 않아서
제가 찾아 물어보았답니다 ^^;  묻는 거에는 신속정확하게 답변을 주셔서 그에 대한 해답을 얻고
정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손품을 팔며 찾아보았답니다. 
 
 

비동행 업체

-다렉트웨딩     -아이웨딩     -마이셀프웨딩     -제이웨딩       -웨딩프렌즈        -웨딩북       
아주 다양한 업체들이 있는데 그중 저는 다렉트 웨딩을 선택했답니다 
 
 

다이렉트웨딩 선정이유?

블로그/SNS를 안 해도 서포터스를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며 포인트들을 적립할 수 있는데요
내가 최초 계약한 계약금액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의 90%를 포인트 적립을 달성하면 다이렉트에서 10%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포인트를 모아서 결혼 비용을 제외하고 환급해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대단......
 
다양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카페에서 예비 신랑/신부님들이 알뜰한 결혼 준비를 위해 이렇게 다양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계셨습니다. 본인이 터득한 노하우도 전수해 주고 진짜 꿀팁 같이 실제 겪은 사람들이 후기를 볼 수 있어서 더 유익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12월 바짝 포인트 활동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며 모은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었어요.
생각보다 금액 단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 있는데,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만큼 내 결혼 비용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동기가 부여되더라고요!
 
 
 
 

최초 가입 시에만 받을 수 있는 알뜰 포인트!

주변에 디렉트 결혼 준비를 소개/추천해 카페에 가입하게 된다면, 소개받아 가입 시 30,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냥 무심코 넘어가서 아깝게 현금 3만원이 될 수 있는 포인트를 놓치거든요.. 저 또한 그랬답니다.
✔️추천인: 밤비공기
입력하시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이거 보시는 분들 꼭 꼭 꼭 챙겨가세요~
다음 편에서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