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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w-3] 웨딩일지ㅣ결혼준비ㅣ날짜택일ㅣ결혼날짜결정ㅣ웨딩데이ㅣ결혼날짜잡는방법

by 강밍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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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비공기입니다.

오늘은 상견례 후 결혼준비에 필요한 날짜택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같이 상견례가 끝난 뒤에 결혼을 원하는 날짜를 받을 수 도 있지만, 

상견례 전 원하는 날짜를 택일 받은 후 상견례 자리에서 함께 상의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상견례 전 박람회를 방문했었습니다.

날짜가 정해지지 않으니, 뭔가 두리뭉실할 부분밖에 확인할 수 가 없었어.

부산에 있는 웨딩업체는 홀 패키지가 연계된 곳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바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답니다.

 

홀패키지란?
원하는 웨딩홀을 계약하게 되면 그 홀과 연계된 스튜디오(웨딩앨범을 찍는)와 메이크업이 있습니다.
해당되는 월에 따라 1개 선택 필수 또는 2개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왕이면, 좋은 날 좋은 시간에 

저 같은 경우네는 일단 상견례를 끝내고,  택일로 유명한 철학관을 검색해 가게 날짜를 먼저 받았습니다.

이후, 오빠네에 날짜를 알려드리고 피해야 하는 날짜가 있는지 어쭤 보았고

원하는 식장에 남아 있는 해당 일 / 시간을 맞추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길일

: 이사, 개업, 결혼을 많이 하는 날을 말하며, 흔히 손 없는 날, 악귀 귀신이 없는날

  음력 9, 19, 29일 / 10, 20, 30일 /  등

 : 두 사람의 따라 정 반대의 풀이가 나올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피해야 하는 날 

: 손 있는 날, 삼재, 아홉 수, 부모님이 결혼한 달, 윤달이 2개 이상 중복됐을 때, 양가 조상의 제사일 등은 피해야 합니다.



 

결혼은,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반드시 철학관에서 결혼날짜를 받아야하나? 받아야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겁니다.

정답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꿈꾸던 결혼식 장소에서 가능한 날과 시간을 섭외

'대략적인 시기' + '원하는 장소에서 가능한 날'

고려해서 날짜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날짜를 받지 않고 결혼날짜를 선택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특별한 계절   -특별한 여행지   -장소에서 가능한 날짜/시간    -결혼 불가능한 날짜

고려해서 추려가신다면 어느정도 날짜가 추려질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따뜻한 봄날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날을 잡게 된 시점 전으로 본다면 대략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다고 말할 수 가 있는데,

늦게 준비한 만큼 원하는 결혼식장을 잡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원하는 식장에 있는 남아 있는 날짜에 고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왕이면 좋은 길한 날짜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날짜를 받게 되었답니다.

날짜를 정하는 거에도 정말 다양한 후기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각 철학관 가는 곳 마다 약간씩 날짜가 달라서 겹치는 날짜를 고른다... 등등

유명한 철학관은 다들 비슷하게 나온다며 여러 철학관을 가서 공통된 날짜를 고른 다 등 다양한 생각들이 있겠지만

개인의 선택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만약, 철학관을 이용하지 않고 결혼일자를 택하시는 분들이 참고시면 될 사항들을 말씀드릴게요!

 

1. 양가 집안의 일정이 없는 주말을 선택하기

2. 황금연휴 피하기

3. 직장 일정 확인하기

4. 하객들이 참석하기 좋은 날

   : 신랑/신부가 교회를 다닌다면 가급적 주말은 피하기!

5. 신부의 생리 예정일 고려해서 잡기

6. 예상하객의 수에 따른 예식장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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