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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w-0] 결혼 준비 시작

by 강밍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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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의 시작, 첫 번째, 상견례&택일

상견례 후 원하는 예식 일자를 택일받아 날짜를 선택하거나, 또는 예식 날짜를 미리 택일받아 상견례 때 함께 날짜를 논의
 

두 번째, 웨딩홀을 결정해야 한다.

웨딩홀은 보통 1년에서~ 1년 반 정도 예상해서 예약을 진행하게 된다.
신랑/신부의 혼주분들이 상견례 자리에서 정한, 또는 조율하에 지정한 지역을 정해 그 지역에 원하는 웨딩홀을 계약해야 한다.
 

세 번째, 웨딩홀 예약/스드메 예약/ 허니문예약

이렇게 쓰리콤보로 예약을 많이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정해진 공급이 있기에, 원하는 식장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빠른 발품과 손품을 이용해 원하는 예식장을 빠르게 방문 후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드레스샵은 보통 투어/지정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트레스 샵의 투어란, 여러 군데의 드레스샵을 예약해서 각 샵들의 드레스들을 입어 본 후, 젤 맘에 드는 걸로 픽!
그리고 원하는 샵에서 최종 선택하게 된다. 이렇게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면 굉장히 좋겠지만, 
각 샵마다 투어 진행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략 작게는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나는 각 샵마다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야겠다! 
또는, 이때 아니면 언제 드레스를 입겠냐 하는 예신들 이 기회를 삼아 여러 개의 많은 드레스를 입으며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답니다~~
 

네 번째, 반지/예복/한복/맞춤/피부관리 이런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한복/예복/예물 제작기간이 최소 3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웨딩 촬영 시에 착용을 원할 경우에는 일정에 맞는 사전 제작이 필요합니다!
 

다섯 번째, 웨딩촬영이 이 루어 지집니다!

보통의 웨딩촬영은 4~5개월 전에 이루어지고요, 최소 3개월 전에 이뤄집니다
저는 5월 예식이지만, 2월 말에... 진행을 했습니다 ^^
스튜디오 사진이 보정되어 나오는 시간이 있지만, 일부 사진만이라도 먼저 받아서 수정을 받은 후 모바일 청첩장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웨딩 앨범 제작-셀렉 후 최소 3개월 소요되는데, 이점 참고해서 일정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여섯 번째, 드레스 셀렉

드레스 셀렉은 보통 본식 2개월 전에 이루어집니다. 뭐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너무 오래전부터 예약을 받게 된다면
식이 가까이 잡혀 있는 신부들이 원하는 드레스를 픽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도 하고,
또 각 시즌마다 새로운 드레스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보통 본식 2개월 전에 드레스를 셀렉 하신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곱 번째, 종이 청첩장 준비 & 발송 

요즘은 종이 첩첩장과 모바일 청첩장 같이 혼용해 사용하게 되는데,  2개월 전에 청첩장을 같이 건네며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그 시간 약간의 살찜을 대비해 조금 더 뺀다던지의 계획을 세우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여덟 번째, 사회자&주례 섭외 

다음은 손님들의 초대장을 모두 보내드리고 난 이후, 잔치에 걸맞은 사회자 또는 주례를 섭외해야 합니다.
이 또한 보통 2개월 전에 이루어지고 대충의 본식의 흐름을 구성한 이후 주례 있는 예식을 진행한다던지, 또는 주례 없이 사회로만 진행을 할 것인지를 정한 이후, 빠르게 섭외를 이루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또는 사회자(고용)하는 이 두 가지의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정말 매끄럽진 않지만, 내 친구가 축하해 주는 의미를 담아 친구에게 맡기거나, 
전문적이게 매끄러운 진행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설 사회자를 섭외해서 진행하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감사한 마음에 제공되는 비용이 고정적으로 들어간다 생각한다면, 뭐 선택은 신랑/신부님들의 생각이 차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홉 번째, 뷔페시식/식권수령/식전영상 또는 축가 MR테스트

항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웨딩홀 투어를 가며 뷔페 시식시기를 물었을 때, 보통 2달 전에 가능하다고 말씀을 다들 하셨습니다. 무료시식 가능 인수를 활용하셔서 꼭 다 챙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후, 식전영상은 청첩장 만드는 업체에서 보통 식전영상/모바일 청첩장 또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활용하는 거 또한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결혼 당일 누구 축가를 하든, MR 반드시 필요하죠. 엠알 준비하셔 웨딩홀에 사전에 전달하면 됩니다.
 

열 번째, 식순정리/모바일청첩장발송이 되겠습니다.

식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리해서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뭐 예도를 진행하는 경우라면 예도 인원을 구하고 신랑/신부 몰래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다면 어느 식순 뒤에 진행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식순정리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깝진 않아 직접 만나지 못해 종이 청첩장을 제공하지 못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종이첩첩장을 전달하게 되는
이때, 정말 잘 대처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몇 년 연락이 없던 사람이 갑작스러운 연락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만 덜렁 건네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받게 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우면서도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험을 전하고 싶지 않다라면 지인들을 미리미리 사전에 연락을 취하며 안부르 묻는 등의 행동을 꼭꼭 취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결혼 첫 시작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흐름과 방향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포스팅에는 좀 더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공유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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